2017/10/20 - [직설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뭐이런걸 다 리뷰] - 하비갑개점막하부분절제술 후기 (D-Day, D+1) Part.2


서두.


지금으로부터 8년전 코막힘이 지속되어 동네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축농증 진단과 함께 코 내부에 물혹(비용종)이 있다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수술에 대한 불안감과 부모님의 반대로인해 수술을 하지않았고 가끔 숨쉬는것에 대한 불편함을 남들보단 조금 더 갖고 있다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군대도 다녀왔구요. 대학도 졸업했고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스물여섯이 되던 올해 겨울.

너무나도 심각하게 코가 막히기 시작했고 밤에 잘때는 숨을 입으로 쉬어야되서 잠에서 수시로 깨었습니다.

가습기를 틀고 잠을 청해도 입이 바싹 말라버려 편히 잔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 그냥 보내다가 올 여름 결심하게됩니다. 수술. 그거 해버리자고.


수술경과 및 진료비와 수술비를 기록에 남기고자 합니다.

수술경과 및 진료 수술비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본 포스팅 시리즈가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또한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Part.1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에 지난 2016년 7월 8일 비염전문 교수님의 외래진료를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외래진료를 받고 교수님의 초기 진단은 이러하였습니다.


'물혹은 보이긴 하나 초기 8년 전 물혹으로 인해 수술을 권유 받았다면 오진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작은 물혹입니다. 이 정도로 수술을 권유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하비갑개가 많이 부어있어 이것으로 인해 호흡에 불편을 겪는 것 입니다. 자세한 부분을 보기 위해 CT를 찍고 오도록 하죠' 


CT 촬영 후


'축농증 증상 또한 보이지 않습니다. 얼굴 안쪽이 모두 깨끗하게 비어져있네요. 지금 불편해 하는건 축농증 증상이나 물혹이 아니고 콧살(하비갑개)이 정상범위보다 조금 많이 부어서 그렇습니다. 콧살 부분은 수술을 하면 숨을 쉬는데는 지장이 없을거에요'


라며 수술을 권유하셨고 저는 곧바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슬 스케줄은 교수님의 스케줄에 따라 잡을 수 있었고 7월 11일 월요일 혹은 7월 18일 월요일에 수술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 싶어 3일 후인 11일 월요일에 수술 예약을 하고 입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전 각종 검사가 필요하였고 외래진료를 받자마자 검사받고 귀가하라고 하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촬영을 하였습니다.



비용 발생


외래 진료     :  8,500원

CT촬영        : 71,300원

수술전 검사  : 75,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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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55,660원


2017/10/20 - [직설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뭐이런걸 다 리뷰] - 하비갑개점막하부분절제술 후기 (D-Day, D+1) Part.2